돈은 우리 인간이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존재이다. 돈이 있으므로 인해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돈이 없으므로 인해 불편함은 분명히 있다. 돈이 주는 행복함, 불행함 모두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나는 돈에 대해 무지함으로 살아왔다. 무관심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무지함으로 그저 내게 주어진 대로 순응하며 살았다. 돈을 잘 벌지도 못했고, 못 벌지도 않았다.
돈은 내게 어떤 존재였을까를 생각하며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돈은 나에게 10대까지는 부모의 땀으로 받은대가로 존재했고, 20대부터는 직장에서 내가 직접 땀 흘린 대가로 존재했다.
이제 은퇴를 앞두고 60대부터는 노동의 대가가 아닌 자본수익, 자동수익 연금으로 존재할 것을 꿈꾼다.
지금까지 모든 것에 자유로움이 부족했다면 이제는 경제적 자유, 시간적 자유, 육체적, 정신적 자유를 누리고 싶다.
지은이: 최순덕
2022년 11월 정년퇴직을 앞두고 내 이름의 책을 써보고 싶은 작가 바라기이며, 1980년 11월 입사하여 42년을 한 직장(병원)에서 일해 온 장기근속 직장인이다.
● 서울아산병원 법무팀 재직 中
● DNA Lifestyle Consultant (한국유전자협회-2020)
● 국제공인모금전문가 과정 수료 (한국기부문화연구소-2014)
● 사회복지사 2급 과정 수료 (2022.03)
● MKYU 대학 재학 중 (기후변화전문과과정, 디지털튜터과정수료)
● 서경대학교 산업대학원 물류학과 석사
다양한 오픈톡방을 통해 공저로 책쓰기에 참여하고 있다. <내 인생을 바꾼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3040주부들의 공저에 참여하여 5월에 출간 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저에 참여하고, 그동안 써 왔던 것들은 전자책으로 발간하고 싶다. 은퇴 전까지 5권이상의 전자책을 반드시 등록하기로 마음 먹었다. 42년 직장생활을 마무리 하면서 작은 결과물을 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