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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 공부

엄마로 살아가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엄마로 사는 것은 더더욱 쉽지 않다. 종일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 살아도 아이의 마음을 다 헤아리지 못할 것인데 하루 종일 직장에 있다가 저녁에 잠깐, 그리고 주말에 아이를 보는 워킹맘들은 아이의 마음을 다 헤아리지 못한다. 아이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아이가 어떤 말을 듣고 싶어 하는지 어떤 말을 하고 싶어 하는지 등. 워킹맘으로 살아오면서 아이들에게 엄마 노릇을 하기에 턱없이 부족하지만, 워킹맘을 탈출한 이후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엄마의 말 공부를 쓰고 있다. 친구가 되라, 아이의 관심 분야를 공부하라, 언제든지 최소 10분 정도면 대화하라, 경청하라. 충분히 생각하고 천천히 말하라. 질문으로 생각을 깨워라. 긍정의 언어, 희망의 언..
엄마로 살아가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엄마로 사는 것은 더더욱 쉽지 않다. 종일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 살아도 아이의 마음을 다 헤아리지 못할 것인데 하루 종일 직장에 있다가 저녁에 잠깐, 그리고 주말에 아이를 보는 워킹맘들은 아이의 마음을 다 헤아리지 못한다. 아이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아이가 어떤 말을 듣고 싶어 하는지 어떤 말을 하고 싶어 하는지 등.
워킹맘으로 살아오면서 아이들에게 엄마 노릇을 하기에 턱없이 부족하지만, 워킹맘을 탈출한 이후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엄마의 말 공부를 쓰고 있다.

친구가 되라, 아이의 관심 분야를 공부하라, 언제든지 최소 10분 정도면 대화하라, 경청하라. 충분히 생각하고 천천히 말하라. 질문으로 생각을 깨워라. 긍정의 언어, 희망의 언어, 사랑의 언어를 사용하라. 때로는 독설이 필요하다. 부모와 자식간의 대화는 힐링으로 여겨라 등 나름대로 아이들을 위한 엄마의 말 공부를 나열했다. 내가 이렇게 아이들에게 실천한 것만은 아니다. 부분적으로 일부는 실천한 경험도 있고 이렇게 하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으로 적는 것도 있다.

먼저 엄마 된 선배로서, 워킹맘을 탈출한 엄마로서, 한참 워킹맘을 사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쓰게 되었다.
완벽하게 실천하지는 못했을지라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했던 부분으로 이해해주면 좋겠다. 워킹맘들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행복하게 직장생활 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워킹맘 선배로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쓴 글이다.
2022년 11월 정년퇴직을 앞두고 내 이름의 책을 써보고 싶은 작가 바라기이며, 1980년 11월 입사하여 42년을 한 직장(병원)에서 일해 온 장기근속 직장인이다.

● 서울아산병원 법무팀 재직 中
● DNA Lifestyle Consultant (한국유전자협회-2020)
● 국제공인모금전문가 과정 수료 (한국기부문화연구소-2014)
● 사회복지사 2급 과정 수료 (2022.03)
● MKYU 대학 재학 중 (기후변화전문과과정, 디지털튜터과정수료)
● 서경대학교 산업대학원 물류학과 석사

다양한 오픈톡방을 통해 공저로 책쓰기에 참여하고 있다. <내 인생을 바꾼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3040주부들의 공저에 참여하여 5월에 출간 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저에 참여하고, 그동안 써 왔던 것들은 전자책으로 발간하고 싶다. 은퇴 전까지 5권이상의 전자책을 반드시 등록하기로 마음 먹었다. 42년 직장생활을 마무리 하면서 작은 결과물을 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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