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퇴직 후의 삶이 나에게 어떤의미일지 고민했다. 직장 생활에 쫓겨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나 자신과 세상. 이제
야 멈출 시간이 생겼지만, 그저 쉬기에는 아쉬움이 컸다. 세상에 작은 흔적을 남길방법은 무엇일까?
그 답은 봉사였다. 고모님의 옛 추억을 되살리며 웃음을 나누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로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이
들과 대화하며, 나는 깨달았다. 봉사는 작은 손길과 마음에서 시작되지만, 그 여운은 생각보다 깊고 넓게 퍼진다는 것을.
이 글은 내가 봉사를 통해 얻은 깨달음과기쁨, 그리고 삶의 새로운 의미에 대한 기록이다. 이제 나의 여정은 누군가에게 작
은 변화를 일으키는 기쁨 속에서 더욱 풍요로워지고, 나 자신을 치유하고 있다.
저자는 42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치고 2022년 11월 정년 퇴직하였다. 퇴직 후,인생 2막을 열며 새로운 꿈과 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저자는 종이책 공저 4권과 전자책 15권을 출간한 경험이 있으며, 글쓰기를 통해 큰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낀다. 평생 교육생으로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취미와 일을 시도하며, 나의시간 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삶을 지향한다. 퇴직 후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며,그 시간을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와 행복을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