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화창한 날, 영희와 나는 모험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영희는 항상 밝고 유머러스한 친구였기에, 그와 함께하는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 우리의 목적지는 신비로운 마법의 숲. 그곳에는 어떤 놀라운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이곳은 마법의 숲이라기보다는 마법의 수프 같다!"라며 영희는 늘 그렇듯이 농담을 던졌다. 그의 유쾌한 웃음소리에, 나도 덩달아 웃음을 터뜨렸다. 이렇게 우리는 마법의 숲으로 향하는 모험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 그림책의 저자는 마음속 꿈과 상상력을 현실로 끌어내는 마법 같은 능력을 가진 이야기꾼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환상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을 품고 자라난 그는, 마법의 숲을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에서 독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그의 글은 유머와 따스한 감성을 더해 독자들을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영희와 함께 모험을 떠나며, 상상력의 날개를 달고 마법의 숲을 거닐게 될 것입니다.